2016년 7월 19일 화요일

늦잠, 유심, 환전, 낮잠 (1일차)

솔직히 강행군이었다.
밤 12시에 이민가방에 캐리어 2개에 얼라들까지 업고이고지고메고...
누님네 민폐를 아주 제대로!

막내가 많이 힘들었던지 몇 번을 깼다. 오늘밤엔 잘 자네 다행히.
어쨌든 씻지도 못하고 어찌어찌 눕긴했는데...5시쯤인가? 솔랏 수부 (solat subuh) 시간이 된 듯.
머릿속에선 영화 '블랙호크다운'의 한 장면이 떠오르고...왠지 모를 묘한 느낌.

결국 늦잠! 억지로 안 일어남! 점심즈음에 먹고는 살아보겠다며 씻고 나갔다.
제일 급한게 점심?!이랑 유심, 환전이라 누님차 얻어타고 '더 가든스' 도착!


일단 딘타이펑에서 밥부터 스샤샥~ 그리고 유심사러 Digi store 로~ 
10 MYR 유심에 30 MYR top-up 해서 일단 30일 약 3GB 플랜으로 개통함. 
(지금 프로모션중인지... 주말에 2GB 무료임)


안드로보이와 함께 박안드로현우?!

이제 환전해야지. 'MY MONEY MASTER' (1,000 KRW = 3.49 MYR 》1 MYR = 286.5 KRW)
7/19일 기준 한국 환전가 대비 1 링깃당 약 25 원 이득!
현찰을 많이 쓰게 될 여행자는 몇 십만원 차이가!


그리고는 낮잠...피로가 안 풀린다...

댓글 2개:

  1. 딘다이펑 갔었어요? ㅎㅎ
    우리 대만갔을때도 갔었자나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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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솔랏이라는걸 찾아봤어요
    말레이시아가 이슬람국가인가봐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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