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7월 24일 일요일

알다가도 모르겠네 (5일차)

현우가 수영강습을 안하겠다고 하네.
아무래도 힘든가본데...몸이 조금만 힘드면 안하려고 들어서 걱정임.

딱 나 어릴때랑 똑같아서 되도록이면 강하고 쿨하게 키우고 싶건만 예민한거랑 편식하는거랑 잘안먹는거랑 몸으로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싫어하는거랑...다 똑같음.

이게 짜증이 좀 나있는 상태인데...결국 큰놈 울리고 모델맘이랑 한판함...휴...대다.

결론은 몇번 물어봤지만 수영은 안할거같고
여기와서도 집에 있는 온 책을 다 읽고 있음.
게으른건지 약한건지...육아에 정답이 있겠나마는 마음대로 안되네.

아 그리고... 막내는 코가 流鼻涕有一点儿 하나 코미시럽 먹고 밥잘먹고 열없이 잘 버티고 있음.

댓글 2개:

  1. 공부로 승부를 볼건가봐요
    나는 어릴때 책은 하나도 안읽고 뛰어놀기만했는데 ㅎㅎㅎ

    답글삭제
  2.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.

    답글삭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