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8월 9일 화요일

오늘의 환전율과 점심식사 (8/9 기준)

200링깃 이상 전기세가 나올 경우 우리가 부담하기로 되어 있어 절약정신을 발휘,
시원한 더 가든스에 놀러갔다. 



한국 신용등급이 올라가서 원화가치가 오른건지...링깃 환전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.
좋지 않다...지금까지 만원 정도 손해본 것 같다.

1000원 = 3.56 링깃 (8/9일 기준)

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즐기며 LG층을 돌다보니,
油条 (요우티아오, 기름작대기) 가게를 찾았네.
두유나 죽에 찍어먹는 기름에 튀긴 빵인데 결국 콩 음료를 사랑하시는 모델맘의 선택!

맛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... 요우티아오 자체는 기름에 튀긴 빵이라 별 맛이 없으나, 
짭짤한 죽이나 달달한 두유에 찍어 먹으면 적절한 간 조절이 되서 한 끼 식사로 딱임. 

점빵 이름이 "I love yoo!"

세트메뉴 A, B (요우티아오 & 죽 or 두유 선택)
메뉴당 약 6링깃! 제발 서울에 이런 집이 있었으면....

물은 항상 들고 다님 (얼려서)


깨끗히 접시를 비운 다음 Megamall 로 이동.
가든스와는 분위기나 취급하는 품목이 전혀 다름. 그렇다고 내가 살 건 없음.
그러나... 다음에 들러야할 식당과 한국 가기전에 사둬야 할 아이템은 찾았다.


고기 뷔페~~ 2시간 무제한~~ 1인당 32.8 링깃 (텐텐은 별도...그래도~~)
돼지는 없어요~~ (돼지가 필요하면 솔라리스에 덕수네 정육식당도 고기 뷔페를 함)
소고기 사먹을거니까 쾌적한 메가몰로 오겠엉!


민감하신 막내를 위한 피지오겔. 가격표가 보이도록 찍어왔으니 각자 비교 바람.

비판텐. 한국에서 처방전이 없을경우 7천원.
여기는 약 3000원.

오늘 마이비 밥주는 날. 가격은 Petron 과 동일한 1.75 링깃/L.
많이주면 버릇나빠질까봐 또 20링깃! 그래도 절반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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